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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왕따에게 진로적성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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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03 11:35 조회2,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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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학습장애, 왕따 등 학교부적응 학생은 진로적성검사가 필요하다

 

인터넷 마케팅팀 cskim@dt.co.kr | 입력: 2017-03-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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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학습장애, 왕따 등 학교부적응 학생은 진로적성검사가 필요하다
 

ADHD, 학습부진, 학습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사실상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 전과목을 골고루 잘하기가 쉽지 않다. ADHD를 가진 학생들은 집중력부족으로 긴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다. 학습부진, 학습장애학생들은 광범위한 학교학습량을 소화하기가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ADHD, 학습부진, 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상담, 청소년상담을 할 때에는 반드시 진로적성검사를 동반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 그래서 학생들이 자기만의 개성과 능력을 찾고 발굴해 내어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어야 양질의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왕따, 등교거부,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진로적성검사를 받고 대안교육을 찾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제도권 교육환경에서는 자신의 꽃을 피우기 힘든 학생들이 있다. 특히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거나 학교폭력의 희생자가 되어 본 청소년들은 누구나 자살 충동을 호소한다. 이 학생들에게 무조건 견뎌내라고 하기에는 우리의 학교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

어느 집단에나 소수자는 있게 마련이다. 부모로서는 왜 내 아이가 평범한 아이들 틈에도 끼이지 못할까 통탄할 수도 있지만 피해 학생인들 그 심정이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왕따, 등교거부,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자신의 타고난 적성을 잘 찾아서 한 분야공부에 일찍 몰입할 필요가 있다.  

독일은 초등 4학년이 되면 대학을 갈지, 사회로 진출 할지 결정을 한다. 우리나라처럼 무작정 공부에 올인하지 않는다. 때문에 독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각 분야 장인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장수가족기업이 많기로 유명하다. 일본도 독일을 열심히 벤치마킹해 오고 있다.

필자의 아들은 자폐증을 갖고 태어나 학습부진아였고 학습장애를 갖고 있었다. 거기다가 왕따와 학교폭력의 희생자이기도 했다. 무엇을 해도 한가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들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를 해 보았으나 종래의 검사 도구로서는 우리 아들의 적성을 분석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새롭고 정밀한 진로적성검사도구를 개발하게 되었고, 아들의 적성을 찾아 수도권 대학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하였다. 적성이 맞는 과에 진학하게 되면서 장학금까지 받고 있다.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도 학습부진아였고 학습장애를 갖고 있었다. 만약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이 한국에 태어났다면 대학은커녕 취업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ADHD, 학습부진, 학습장애, 왕따, 학교부적응 아동, 청소년들은 자기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한 분야를 찾아서 몰입교육을 해 주어야 꽃이 피어나게 될 것이다. 진로적성검사가 필요한 이유이다. 

(도움말 : 푸른나무진로적성연구소 목동점 석인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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